페루의 우파 정치인 후지모리가 초접전 끝에 대선 승리를 거두었다. 이번 당선은 4번의 도전 끝에 얻은 결과로, 국제 선거감시단이 선거가 정상적으로 진행됐다고 평가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이의 제기된 표까지 검증을 완료해 당선 결과를 확정했다.
페루는 2016년 이후 정치적 혼란이 심각하다. 같은 기간 대통령이 무려 8차례나 교체되는 등 정치 불안정이 약 10년간 지속되어 왔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후지모리의 당선은 국내 정치 안정성을 강화하려는 유권자들의 선택으로 해석된다.
국제 금융기관들도 페루의 정치적 혼란 극복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후지모리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과 정치 안정화 노력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