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칸인데유주 이비라라바나 콜로니아 나란히토의 경찰서가 20~30명의 무장단체에 의해 공격을 받아 경찰관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했다고 현지 관계당국이 26일(현지시간) 전했다.
당국은 이번 공격이 쿠바 지원 혐의를 받는 마약 게릴라 집단인 파라과이인민군(EPP)에 의해 자행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EPP는 파라과이에서 활동하는 주요 범죄 조직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몇 년간 경찰과 군부대를 상대로 한 공격을 지속해왔다.
이번 사건은 파라과이에서 조직범죄와 마약 밀매 집단에 의한 폭력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파라과이 정부는 이들 불법 집단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