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가 향후 10년 내 해군 함선을 200척 규모로 확대하려는 야심을 드러냈다. 중국이 세계 최대 규모 해군함대를 계속 확장하고 파키스탄이 중국산 첨단 공격 잠수함을 도입하면서 인도의 인도양 패권 불안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다.
인도의 이러한 노력은 이달 스텔스 호위함 INS 마헨드라기리와 잠수함 사냥꾼 INS 말반의 취역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두 함정 모두 인도가 자체 건조한 전함으로, 신델리가 해군력 증강을 자력으로 추진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이다.
인도의 해군 확충 계획은 인도양에서의 영향력 확대 및 중국의 해양 진출 견제 의도가 담겨있다. 파키스탄의 잠수함 도입으로 인한 해상 위협도 동시에 고려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