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과 중국이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한 '광범위한 합의'에 도달했다. 양국이 발표한 공동성명에 따르면 중파경제회랑(CPEC) 발전과 과다르 항구 개발을 주요 목표로 설정했다.
이번 합의는 일대일로 구상의 핵심 프로젝트인 CPEC을 통해 양국의 경제 통합을 심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과다르 항구는 아라비아해에 위치해 중국의 해상 무역로 확보와 파키스탄의 국제 항구 거점화라는 전략적 이해가 일치하는 지점이다.
파키스탄은 중국의 주요 전략적 파트너로서 지정학적 중요성이 높으며, 양국 협력은 남아시아 지역 질서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