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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15일짜리 부상자 명단행…다저스 이적 후 처음

7시간 전191미국, 로스앤젤레스
오타니 쇼헤이, 15일짜리 부상자 명단행…다저스 이적 후 처음AI

오타니 쇼헤이가 다저스 이적 후 처음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오른팔 이상으로 신시내티 레즈전서 2경기 연속 선발 제외됐다. 로버츠 감독은 초기에 부상자 명단 등재를 미루고 휴식 조정으로 대처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 됐다. 다저스 이적 후 처음이다.

NHK가 9일 오후 3시 6분 경 속보로 전한 내용에 따르면, 오타니는 오른팔 이상을 이유로 이날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2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 따르면 오타니는 지난 7일 경기 중 스윙 과정에서 오른팔 위화감이 심해졌고, 이후 회복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오타니는 오른쪽 위팔두갈래근(이두근) 이상 등으로 타격 부진이 이어지면서 이달 3일부터 4경기 연속 결장했다. 7일 레즈전에서 5경기 만에 복귀했으나 4타석 무안타에 그쳤고, 8일 경기는 휴식 차원에서 다시 결장했다.

로버츠 감독은 8일 경기 후 "내일은 라인업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9일 로스앤젤레스 홈경기에서 오타니는 2경기 연속 선발에서 빠졌다.

감독은 "8일에도 실내 연습장에서 타격 훈련을 하고 대타 출전 준비도 했지만, 경기 후 본인의 감각이 좋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오늘은 쉬게 하고 본인, 스태프와 상의해 다음 대응을 정하겠다"고 설명했다.

현시점에서는 11일부터 시작되는 마이애미 원정에는 동행할 예정이나, 경우에 따라 부상자 명단 등재도 검토한다는 방침이었다.

로버츠 감독은 처음 선발에서 빠진 3일 시점에 부상자 명단에 올렸어야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지금 돌아보면 지난주로 돌아가 그를 부상자 명단에 넣고 싶다"면서도 "다만 그 시점에서는 우리 모두 며칠 휴식으로 충분하다고 느꼈고 본인도 동의했다"고 답했다.

그는 "최우선은 그를 가능한 한 건강한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라며 "시즌 중에 100% 상태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 전제로 스윙을 조정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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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다저스#메이저리그#신시내티 레즈#데이브 로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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