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정부가 자국민 안전 문제로 국제사회의 외교적 압박을 받은 끝에 한국을 포함한 4개국의 지원 수용을 결정했다. 그동안 네팔은 자국 보안군만으로 충분히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며 외국의 도움을 거절해 왔으나 각국의 거센 요청에 입장을 바꾸게 된 것이다.
네팔 정부의 이번 결정은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외교 협력 요청과 자국민 보호의 긴급성이 충돌한 결과로 보인다. 한국 등 지원국들은 자국민이 네팔 내 위험 상황에 처해 있다고 우려해 왔다. 네팔의 지원 수용으로 한국을 비롯한 참여국들의 신속대응팀 투입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