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이 8월 17∼28일 울란바토르에서 유엔 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총회 17차 회의(COP17)를 개최하고 있다. 196개국과 유럽연합(EU) 대표단이 참석해 토지 황폐화, 가뭄, 사막화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몽골은 극심한 가뭄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이번 당사국총회는 전 지구적 사막화 문제의 심각성을 드러내는 시점에서 열렸다. 사막화방지협약은 토지 복원과 가뭄 적응을 위한 국제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토지 보전, 생태 복원, 기후변화 대응 등 실질적 해결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