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의 주택에서 발생한 폭발로 러시아 밀착 의혹을 받아온 우크라이나 재벌 일가가 중상을 입었다고 AFP 통신, 프랑스 르피가로 등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건은 모나코와 프랑스 국경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현장에는 대규모 경찰력이 출동했다. 해당 재벌 일가는 우크라이나-러시아 관계를 둘러싸고 논란이 되어온 인물들로, 정치적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발생한 사건이다.
모나코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며, 유럽 내 안보 불안이 가중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프랑스 당국은 사건의 배경과 동기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