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3일 미셸 스틸 주한미대사가 7월 말 부임할 것으로 알려진다고 밝혔다. 스틸 대사는 한반도 문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 장관은 "부임하면 만날 기회가 곧 있으리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으며, 외교부 당국자도 같은 날 관련 입장을 제시했다. 스틸 대사는 대미 투자 이행 등 경제 협력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신임 대사의 부임은 한미 양국 간 외교 관계를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북한 문제와 한반도 정세 논의에서 미국의 입장을 직접 전달할 채널이 확보되면서 양국의 전략적 소통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