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언론인을 겨냥한 폭력 사태가 계속되고 있다. 22일 오악사카주에서 프란시스코 알레한드로 레이바 기자가 길거리 음식 가판대에서 아침 식사 중 피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올해 세 번째 기자 살해 사건이다.
멕시코는 장기간의 마약 조직 활동과 조직 범죄로 인해 언론의 자유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 정치인뿐 아니라 기자 등 언론인도 테러 대상이 되고 있으며, 이는 국제 언론 자유 지수에서 멕시코의 순위를 계속 낮추고 있다.
국제 인권 단체들은 멕시코 정부에 언론인 보호 강화와 범죄 수사 활동을 촉구하고 있다. 기자 살해가 반복되는 것은 민주주의와 표현의 자유라는 기본 가치가 심각한 도전에 처해 있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