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플랫폼스(META) 주가가 11월 5일 미국 거래일 기준 3.66% 하락한 606.935달러를 기록했다. 일일 거래량은 2,088만 주를 넘어섰으며, 시가총액은 약 1.61조 달러 수준을 유지했다. PER(TTM)은 21.4배, EPS(TTM)는 29.34달러, 배당수익률은 0.34%로 집계됐다.
무슨 일이 있었나
11월 5일 메타 주가 하락은 AI 인프라 투자 부담이 재차 부각된 데 따른 것이다. GuruFocus 보도에 따르면 3분기 자본지출(금융리스 원금 포함)이 349억 달러로 영업현금흐름 327억 달러를 초과해 106% 수준에 달했고, 자유현금흐름이 마이너스 21억 달러를 기록했다. BestStocks는 11월 5일 유로 본드 발행 시 알파벳 대비 1.4배 높은 차입 비용을 지불했다는 247wallst.com 보도와 AI 데이터센터 건설 반대 주민투표 결과(CNBC)를 하락 배경으로 꼽았다. Investing.com은 민주당 중간선거 승리 이후 AI 지출 심리 급변과 95억 달러 규모 신주 발행 계획, S&P의 신용등급 전망 하향(10월 30~31일)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시장 반응과 데이터
52주 밴드(520.26~779.82달러) 내 현재가는 하단에서 약 33% 지점에 위치한다. 주간(5거래일) 등락률은 -1.5%로, 일간 낙폭이 주간 흐름을 주도했다. 거래량 2,088만 주는 최근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애널리스트 의견(11월 1일 기준)은 적극매수 20건, 매수 41건, 보유 7건, 매도 1건으로 매수 우위가 유지되고 있다. S&P가 10월 30일 AA-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한 점과 3분기 매출 646억 달러(전년 대비 26% 증가)에도 불구하고 현금흐름 악화가 투자 심리를 압박했다.
파급과 관전 포인트
메타의 AI 데이터센터·슈퍼클러스터 투자 확대는 반도체 공급망과 에너지 수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S&P는 2027년 자본지출이 2,250억 달러를 넘을 경우 레버리지 비율이 AA- 문턱을 초과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월 27일 예정된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다음 분기·연간 가이던스와 AI 수익화 진행 상황이 주목된다. 경쟁사 알파벳·애플의 AI 예산 조정 움직임(Yahoo 11월 5일 헤드라인)과 데이터센터 허가·정치 리스크도 업계 전반의 관전 포인트로 부상했다. 메타는 2026년 자본지출 가이던스를 1,350~1,450억 달러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