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재난조정센터(GDACS)는 최대 풍속 287km/h의 열대성 폭풍 바비(BAVI-26)가 괌, 북마리아나제도, 일본, 대만, 중국을 위협하고 있다고 12일 발표했다.
현재 태평양 서부에서 발달 중인 이 폭풍은 국제 수준의 강한 열대성 저기압으로 분류되며, 영향 범위가 광범위하게 확대되고 있다. 괌과 북마리아나제도는 직접 영향권에, 일본의 오키나와와 규슈 지역, 대만, 중국 남부 지역도 강풍과 호우의 위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 당국들은 주민 대피, 시설 점검, 물자 비축 등 재해 대비를 강화하고 있다. 향후 진로와 강도 변화에 대해 지속적인 기상 감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