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재해조율센터(GDACS)에 따르면 강력한 열대성 폭풍 바비(BAVI-26)가 괌, 북마리아나제도, 일본, 대만, 중국을 위협하고 있다. 최대 풍속 287km/h(시속 74마일 이상)를 기록한 이 폭풍은 허리케인/태풍 수준의 위력을 갖춘 매우 강한 기상 현상이다.
괌과 북마리아나제도는 태평양 상의 미국령 영토로 이미 영향 권역에 진입했거나 직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의 오키나와와 사이판 인근 지역, 대만 동부 해안, 중국 동남 해안이 주요 영향 지역으로 예상된다.
현지 당국들은 대피 준비, 시설 보강, 기상 감시를 강화하고 있으며, 국제 수준의 재해 관리 체계가 작동 중이다. 향후 48-72시간 동안의 진로와 강도 변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