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가 브라질 대선 결선에서 승리하며 사상 첫 4선 대통령에 등극했다. 결선 승리를 받아들인 보우소나루 후보는 자금세탁 등의 혐의와 관련해 브라질 대법원으로부터 출국금지 처분을 받았다.
이번 대선은 장기 집권 가능성을 둘러싼 유권자 선택과 함께, 패배 직후 사법 절차가 곧바로 작동하는 양상을 보여준다. 특히 출국금지는 선거 결과 수용과 별개로 법적 대응의 속도를 시사한다.
향후에는 새 정부의 출범 국면에서 사법 리스크와 정치적 긴장이 어떻게 관리되는지가 관건으로 거론된다. 동시에 보우소나루 측의 방어 절차가 선거 이후 권력 이행의 안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