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출시 20주년을 맞은 소주 '처음처럼'의 알코올 도수를 16도에서 15.7도로 낮춰 이달 중순부터 전국에서 판매합니다. 기업은 도수 인하를 통해 제품의 부드러움을 강조하는 전략을 펼칩니다.
이번 개편에서는 도수 조정 외에도 주류 경고 문구의 위치를 변경합니다. 기존 뒷면에 있던 경고 문구를 주상표로 옮겨 소비자의 주목도를 높이는 방식입니다. 처음처럼은 1993년 출시 이후 국내 소주 시장에서 주요 브랜드로 자리잡아 왔으며, 이번 개선은 소비자 선호도 변화와 규제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