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찰청이 폭발과 붕괴가 발생한 구마모토현 가시마정 이온몰 구마모토의 내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천장이 내려앉아 잔해가 흩어지고 통로를 막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상층부 구조물이 무너져 철골과 배관이 드러났으며, 매장 앞 난간 일대에 파편이 쌓여 있다. 소방청이 앞서 공개한 사진에는 붕괴된 내부에서 주황색 구조복을 입은 대원들이 잔해를 수색하는 장면이 담겼다.
소방청은 가시마정 이온몰 구마모토 피해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온몰 구마모토에서는 28일 오후 6시께 폭발음과 함께 건물 2층이 붕락해 다수가 갇혔으며, 29일 오전 4시 기준 8명이 구조되고 20대 여성 2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정권 간부는 가스가 누출됐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장에서는 긴급소방원조대와 경찰, 자위대가 협력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