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구마모토(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강진이 대규모 피해를 초래했다. 지진으로 인해 폭발, 정전, 단수 등 2차 재해가 연쇄적으로 발생했으며, 대피소 기능도 마비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공장과 주택이 무너지면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구마모토 지역의 산업 인프라가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특히 반도체 공급망 영향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쇼핑몰 등 상업시설에서는 200명 규모의 사람들이 간신히 대피했으며, 교통 마비로 공항 결항이 속출하고 편의점 물품 부족 현상도 나타났다.
지진 공포에 휩싸인 구마모토는 기본 생활 인프라 복구가 시급한 상황이다. 정전과 단수 등으로 주민들의 일상이 완전히 마비된 가운데, 2차 재해 방지와 인명 구조가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