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의 공포심리를 나타내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가 급락하며 시장이 안정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28일 종가는 50.08을 기록했다.
지난 6월 말 장중 97.99까지 치솟고 7월 30일 86.18에 달했던 변동성지수는 20거래일 만에 40% 이상 하락했다. 급락장 공포를 반영하던 극도의 변동성이 상당 부분 진정되며 시장 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이다.
한편 코스피 지수 자체는 7000선 일대에서 박스권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장기적 추세 회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7000선 돌파 여부가 향후 시장 방향의 중요 기준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규제 시장의 낮은 유동성과 외국인 투자 심리 변화 등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