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4일 고유가 부담과 높은 미국 국채금리,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앞둔 경계감 속에 3%대 낙폭으로 급락해 6600선에서 마감했다.
국제유가 상승과 미국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국내 증시의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고강도 긴축에 대한 우려가 글로벌 경기 전망을 어둡게 하면서 위험자산인 주식에서의 자금 이탈이 이어졌다. 미국의 높은 국채금리는 신흥시장 주식의 매력도를 떨어뜨리는 동시에 원화 약세 압력으로도 작용, 수출주 중심의 코스피에 이중 악재가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