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 "침략자 조력국, 행동 안 고치면 강력 대응"… 호르무즈 폐쇄 재확인

7월 30일310이란, 테헤란
이란 혁명수비대 "침략자 조력국, 행동 안 고치면 강력 대응"… 호르무즈 폐쇄 재확인AI

이란 혁명수비대가 54번째 공보에서 침략자를 돕는 국가들이 행동을 바로잡지 않으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혁명수비대는 전날 밤 유조선 두 척이 호르무즈 해협 남쪽 항로로 빠져나가려다 한 척에서 화재가 발생해 두 척 모두 회항했다고 주장했다. 호르무즈 해협이 자국 통제 아래 있다며, 미국의 위협과 개입이 계속되는 한 재개방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54번째 공보를 통해 침략자를 돕는 데 관여하는 국가들이 행동을 바로잡지 않으면 강력한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혁명수비대는 이란 국민의 결의와 저항이 적의 전선을 무너뜨리고 이슬람 전사들의 대오를 더 굳건하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날 밤 유조선 두 척이 미국 항공기의 부추김으로 호르무즈 해협 남쪽의 안전하지 않은 항로를 통해 빠져나가려 했으나, 그중 한 척에서 큰 화재가 발생한 뒤 두 선박 모두 빠르게 뱃머리를 돌렸다고 주장했다.

혁명수비대는 호르무즈 해협이 이란의 영토이며 해군 병력이 강력하게 통제하고 있다면서,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온 외부 세력의 개입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침략자가 바로 오늘 응징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침략자를 돕는 데 관여하는 국가들이 행동을 고치지 않으면 강력한 대응을 받게 될 것이라고 거듭 경고했다. 혁명수비대는 미국 당국자들의 과도한 언사와 위협, 역내 해상 활동에 대한 개입이 계속되는 한 호르무즈 해협은 재개방될 수 없으며, 이러한 위협과 개입이 상황을 더 어렵고 복잡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내용은 이란 측의 일방적 발표로 독립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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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호르무즈해협#미국#미국-이란 갈등#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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