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21일 국립외교원의 온라인 교육 시스템이 해킹 피해를 입었으며, 상당한 규모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상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외교원은 외교관 등의 교육을 담당하는 정부 기관으로, 온라인 교육 시스템 침해는 민감한 외교 관련 정보 유출 위험을 야기한다.
외교부는 현재까지 해킹의 주체를 단정하지 않은 상태이나,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대응에 나섰다. 정보보호 전문가들은 외교 기관 시스템 해킹이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만큼 신속한 원인 규명과 추가 피해 차단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외교부는 피해 규모 파악과 함께 보안 강화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