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북·중·러 3국의 밀착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협력 구도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양국 정상회담에서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고 외교·안보·경제 분야의 협력 확대를 논의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북한, 중국, 러시아가 보이는 전략적 연대는 한반도 정세와 동아시아 질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국과 미국, 일본이 전통적 동맹 틀을 넘어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외교 협력을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안보·경제·기술 등 다층적 영역에서의 협력 강화가 동아시아 지역 안정을 위한 핵심 과제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