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해 '완전한 비핵화'를 우선으로 내세우는 접근 방식이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했다.
북한은 1992년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플루토늄 90g을 추출했다고 신고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이 핵무기 57개를 보유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정 전 대표는 현 시점에서도 북한의 핵 능력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북한의 핵무장이 현실화된 상황에서 비핵화를 무조건적으로 우선하는 정책 접근의 한계를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 비핵화 문제는 1990년대 제1차 북핵 위기 이후 지속되어 온 국제 정치의 핵심 쟁점으로, 역대 협상에서 완전한 비핵화 달성이 난제로 지목되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