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4일 조주성 해외안전기획관 주재로 본부와 재외공관이 참석한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최 기간 한국 국민의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한 자리다.
회의에는 주멕시코대사관과 미국·캐나다 지역 공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월드컵이 개최될 멕시코, 미국, 캐나다 지역에 체류 중인 한국인들의 보안 강화와 긴급상황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것이 주요 의제였다.
외교부는 현장 대사관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대형 국제행사 기간 한국 국민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북중미 월드컵 개최국인 멕시코, 캐나다, 미국 지역의 치안 상황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비군 동원, 긴급연락망 구축 등 실질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