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오는 12일부터 개최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기간 중 멕시코에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을 파견할 계획이다.
한국 국가대표팀의 본선 조별리그가 열리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와 몬테레이에 팀을 배치해 현지 한국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관광객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신속대응팀은 외교부, 경찰청, 질병관리청 등 관계부처 담당자로 구성되어 응급·의료 지원, 안전 컨설팅, 분실물 처리 등 다각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멕시코는 치안 불안 지역이 존재하는 만큼, 정부는 월드컵 기간 예상되는 대규모 한국 관광객과 선수단에 대한 선제적 안전 관리에 나선다. 이는 국제 스포츠 행사에서 한국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의 정례적 지원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