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8월 4일 오후 10시 폭염중대경보와 폭염경보를 동시에 발표했다. 5일 오전 11시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폭염중대경보는 경기·전라·전북·서울·인천·광주의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발령됐다. 경기도 안산·김포·고양 등 14개 시·읍면과 전남 장성·광양·순천 등 5개 지역, 전북 전주, 서울, 인천 강화·북부, 광주 동부가 포함된다. 폭염경보는 경기·강원·충청·전라·경북·경남·제주·인천·대전·광주·대구·부산·세종 등 전국 13개 시도 다수 지역으로 확대됐다.
아울러 폭염주의보는 서해5도와 강원·충청·전라·경북·경남·제주·부산·울산의 산간·도서지역에, 열대야주의보는 경기·서해5도와 강원·충청·전라·경북·경남·제주·서울·인천·광주·대구 등에 발령됐다. 이는 티베트 기압의 강화로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상층 대기가 매우 뜨거워진 결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