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운노 도쿠지 교수팀의 '올바른 코 푸는 법'에 관한 연구가 올해 이그노벨상 의학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일본은 20년 연속 이그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그노벨상은 '먼저 웃기고, 나중에 생각하게 한다'는 슬로건으로 알려져 있으며, 첫눈엔 웃기지만 실제로는 의과·과학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연구들을 대상으로 매년 시상하고 있다. 운노 교수팀의 연구는 코감기나 비염 증상 중 한쪽씩 코를 풀 때와 양쪽을 동시에 풀 때의 생리적 차이를 밝혀낸 것으로, 건강한 호흡 습관 형성에 실질적 기여를 할 수 있는 성과로 평가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