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슬람공화국군 제92기갑사단 소속 T-72 전차가 남서부 지역 아바단 방향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영상과 군사 관측 자료에 따르면, 이란군의 주요 기갑 전력이 이동 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해당 부대는 이란 정규군 소속 제92기갑사단으로 알려졌다.
T-72 전차는 러시아에서 개발된 주력전차로, 이란군의 핵심 기갑 전력 가운데 하나로 운용되고 있다.
이번 전차 이동의 정확한 목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근 미국과 이란 사이의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란군의 움직임에 국제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아바단은 이란 남서부 호제스탄주에 위치한 주요 산업·에너지 지역으로, 이라크 국경과 가까워 군사적 의미가 큰 지역으로 평가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이동이 정기적인 병력 재배치인지, 혹은 지역 긴장 상황에 대비한 대응 조치인지는 추가적인 정보 확인이 필요하다고 분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