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모흐센 레자이 최고국가안보회의 서기장은 2일 미국을 향해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레자이 서기장은 "현재의 혼란과 갈등 속에서 미국은 자신들이 만든 지경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며 "이란의 새로운 전략이 외교, 군사, 경제 봉쇄 대응 등 모든 분야에서 미국의 기초를 흔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발언은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이란이 군사적·외교적·경제적 차원에서 다층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레자이 서기장은 미국의 대이란 정책에 대한 거부감을 표하면서 이란의 강경한 대미 입장을 대변하는 발언을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