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의회 의장이 미국이 국제 합의를 깼다며 강하게 규탄하고 무력 대응과 보복 의지를 천명했다. 의장은 군사적 대응과 함께 외교 채널도 병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군사와 외교를 분리해 어느 한쪽만 선택하는 것은 전략적 실수"라며 "현 단계에서 협상은 타협이 아니라 국가 이익을 지키기 위한 저항 전략의 일부"라고 강조했다. 이는 미국의 합의 위반에 대해 다층적 대응 전략을 추진하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이란은 역사적으로 미국과의 외교 갈등이 심화될 때마다 강경 입장을 표명해왔다. 의회 의장의 발언은 국내 강경파를 중심으로 즉각적인 보복 요구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나온 것으로, 향후 이란의 핵 문제와 중동 정세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