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국제연합(UN) 연설에서 미국을 테러와 국제법 위반으로 비난하며 강경 입장을 드러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우리는 절대 머리를 숙이거나 무릎을 꿇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의 압박에 굴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나온 발언으로, 이란이 미국의 정책과 조치를 불의한 것으로 규정하고 국제 무대에서의 대항 입장을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란의 자주권과 영토 주권을 강조하며 미국의 일방적 제재와 개입 정책을 거듭 비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