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국회 국가안보위원회 의장 에브라힘 아지지가 22일 미국을 강하게 비난했다. 아지지는 "미국은 외교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했다"며 "제재를 풀지도, 이란의 자산을 반환하지도, 해상 해적 행위를 멈추지도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역사는 힘의 언어만이 미국으로 하여금 이러한 조치들을 취하도록 할 뿐만 아니라 위대한 이란 국민에게 사과하고 이 지역을 떠나도록 강제할 것임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이란의 대미(對美) 강경 입장을 드러내는 발언으로, 현재 미-이란 간 갈등이 계속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