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중동 지역 안보 문제를 놓고 미국을 직접 겨냥했습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중동의 안보가 해당 지역 당사국들에 의해 보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암묵적으로 미국의 역할을 부정했습니다.
이란은 지난 2월 최고지도자 사망 이후 6개월 넘게 미국과의 군사적 긴장 상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발언은 이러한 대미 강경 기조를 계속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브릭스 정상회의는 이란이 지역 내 영향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외교 무대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