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이슬람 성지 나자프와 카르발라에서 열린 아르바인 의식을 두 나라의 종교적·이념적 결속을 보여주는 행사로 묘사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4일 이라크 통신사(INA)와의 인터뷰에서 "나자프에 도착했을 때 방문객들을 위한 높은 수준의 준비와 배치를 목격했다"며 "올해 제공되는 서비스 수준이 작년보다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의식은 이라크와 이란 국민의 단결을 보여주며, 양국 참가자들이 대다수를 차지한다"면서 "이는 두 나라 간 종교적·이념적 결속의 강함을 구현한다"고 강조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또한 "최근 이라크 총리의 테헤란 방문에서 매우 실질적인 논의가 있었으며, 현재 이란-이라크 관계는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