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아바스 아라그치 외교장관은 23일 강경한 보복 성명을 발표했다. "우리의 방위 교리는 명확하다. 눈에는 눈으로 응한다"며 이란에 대한 어떤 침략이든 강력하고 결정적인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아라그치 장관은 또 "이란 기반시설을 포함한 모든 침략에는 압도적인 반격이 뒤따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어떤 형태의 지원이든 이러한 침략에 기여하는 자들도 정당한 공격 대상으로 간주할 것"이라며 제3국까지 경고했다. 이는 이란에 대한 국제적 압박과 군사적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온 발언으로, 중동 지역 긴장이 한층 심화될 가능성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