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채널12는 2일 이스라엘 국방·외교 당국자들을 인용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달 29일 양국 정상회담 직후 이란 에너지 인프라를 겨냥한 공동 공격 계획을 마련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작전 개시를 약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당국자들에 따르면 이란의 공습 취소 소식을 SNS를 통해 알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양국이 사전 조율한 공동 작전 계획이 대통령의 일방적 결정으로 취소되면서 이스라엘 국방·외교 당국 사이에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미국과 이스라엘 간 중동 전략의 조율 과정에서 소통 부재가 드러난 사건으로, 향후 양국의 공조 체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