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IRGC) 항공우주군 사령관 무사비가 23일 이란의 교량이나 발전소가 공격당할 경우 미군이 주둔한 역내 국가들의 전력 기반시설을 표적으로 삼겠다고 위협했다.
무사비 사령관의 발언은 지역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이란이 미국과 동맹국의 인프라에 대한 보복 의지를 명확히 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전력망 공격은 광범위한 민간인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전략적 위협이다.
이는 역내 군사적 긴장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다. 미국과 이란,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역내 국가들 간 대립 구도가 계속되고 있으며, 상호 위협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