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월 27일 이스라엘 총선을 앞두고 벤자민 네타냐후 총리에 대한 공개 지지를 철회했다고 액시오스가 보도했다. 트럼프는 이 선거에 대해 반복해서 질문받았음에도 지지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네타냐후는 여론조사에서 고전 중이다. 그의 연립 정부는 현재 49~53석 정도로 예상되고 있으나, 정부 구성에는 61석이 필요한 상황이다. 트럼프가 가자 지구 평화안을 거부한 후 양자 관계도 경색됐다. 네타냐후는 과거 미국 대통령의 강력한 공개 지지로부터 큰 혜택을 받았던 만큼 트럼프의 망설임이 중대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 이란 정책 반대와 지역 내 이스라엘 군사 행동 제한으로 인해 이스라엘 내 트럼프의 인기도 하락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