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외교부, BRICS 정상회의 후 세계 지도자 집단 발병설 부인

1시간 전2인도, 뉴델리
인도 외교부, BRICS 정상회의 후 세계 지도자 집단 발병설 부인AI

인도 외교부가 BRICS 정상회의 참석 이후 여러 국가 정상들이 집단으로 아팠다는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가짜뉴스로 규정했다. 인도 외교부 팩트체크 부서는 해당 게시물이 악의적이라며 이용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실은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이 건강 문제로 공개 일정을 취소하고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 외교부가 BRICS 정상회의 참석 이후 여러 국가 정상들이 잇따라 건강 이상을 겪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인도 외교부 팩트체크 부서는 목요일 엑스에 게시한 글에서 정상회의 이후 세계 지도자들이 집단으로 아팠다는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또한 해당 게시물을 소셜미디어에서 확산되는 악의적인 게시물로 규정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외교부는 “가짜뉴스”라며 관련 주장에 대한 경계를 촉구했다. 다만 해당 게시물의 구체적인 작성자나 유포 경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논란은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인도에서 열린 BRICS 정상회의를 마치고 귀국한 뒤 공개 일정에서 빠지면서 확산됐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실은 라마포사 대통령이 건강 문제로 공개 일정에서 물러났다고 밝혔다. 라마포사 대통령은 월요일 정상회의에서 돌아온 뒤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은 라마포사 대통령이 예정된 공개 일정에 참석할 수 없는 경우 각 부처 장관들에게 자신을 대신해 참석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인도 외교부는 라마포사 대통령의 건강 문제와 여러 국가 정상들의 집단 발병설을 연결하는 소셜미디어 게시물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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