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이 레바논 은행권 구조조정 과정에서 대부분의 레바논 은행 경영진을 독립적인 관리인으로 임시 교체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제안은 은행 자산을 보호하고 기존 경영진이 과거 운영에 대한 검토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로 제시됐다.
그러나 레바논 당국은 IMF의 해당 조치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갈등은 금융격차법을 둘러싼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발생했다. 특히 은행과 레바논 중앙은행의 재무 상태를 어떻게 평가할지, 금융 손실을 어떻게 배분할지를 놓고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