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국영전력회사 일렉트리시테 뒤 레바농이 24일 미납금을 지불하지 않은 공공기관, 정부기구,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전기 차단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국영전력사는 성명을 통해 "미결제된 채무금을 납부하지 않은 공공행정기관, 기관,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전기 공급 차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만성적인 적자와 미납금으로 인한 전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강제 조치로 보인다.
레바논은 2019년 이후 역사적 경제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전력 인프라의 노후화와 자금 부족으로 인한 전기 공급 부족이 주요 사회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공공 부채와 미납금 문제는 국가 전력망의 안정성을 크게 위협해 온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