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대통령이 자신의 임기를 종료하는 헌법 개정안에 서명했다. 현지 언론과 A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헝가리 대통령은 헌법 개정을 공식 승인함으로써 대통령직 연임이 불가능해지는 변화를 수용했다.
이 개정안은 헝가리 정치 체계에 상당한 변화를 의미한다. 헝가리의 대통령직은 헌법상 명목적 역할을 하는 위치로, 실질적 행정권은 총리가 행사한다. 이번 헌법 개정은 대통령의 임기 제한을 강화하는 조치로 해석된다.
헝가리는 최근 수년간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관련 국제적 논쟁의 중심에 있어왔다. 이번 헌법 개정이 국내 정치 개혁 논의의 일환인지, 혹은 국제 압박에 대한 대응인지는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이 조치가 헝가리 정치 구조에 미칠 장기적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