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티 반군, 예멘 마리브서 사우디 지원군 기지 공격…최소 45명 사망

8월 6일129예멘, 마리브

후티 반군(안사르 알라)이 예멘 마리브 주 내 사우디 지원 세력 기지를 탄도미사일과 드론으로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격 대상은 알루와이크 지역의 하드라미 비상군 기지로, 미사일 공격 이후 추가 드론 공격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 보고에 따르면 최소 45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을 입는 등 상당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예멘 내전의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후티 반군(안사르 알라)이 사우디아라비아가 지원하는 예멘 정부 측 군사 시설을 겨냥해 탄도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후티 반군은 예멘 마리브 주 알루와이크 지역에 위치한 하드라미 비상군(Hadhrami Emergency Forces) 기지를 첫 번째 공격 대상으로 삼았다.

공격은 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드론 공격으로 이어졌으며, 추가로 알타니야와 알아브 지역의 군사 캠프도 공격 대상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 보고에서는 이번 공격으로 최소 45명의 군 인력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우디 지원 세력과 연계된 예멘 매체들도 이번 공격 사실을 확인하며 인명 및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공격은 최근 예멘 내 주요 무장 세력 간 충돌이 다시 확대되는 가운데 발생한 것으로, 홍해와 아라비아반도 주변의 안보 불안이 지속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공격 규모와 정확한 피해 상황은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며, 후티 측과 사우디 지원 세력 간 주장은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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