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이란 성향의 예멘 후티 반군이 예멘 모카 지역에 주둔한 사우디군을 공습했다고 주장했다. 후티 반군은 드론과 미사일을 사용한 공격으로 사우디군 수십 명이 사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은 홍해의 전략적 요충지인 모카항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후티 반군은 같은 시기에 사우디 아람코 정유 시설 타격도 주장했으며, 이는 사우디의 경제적 핵심 시설을 겨냥한 공격으로 평가된다.
예멘 내전에서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과 사우디연합군 간의 군사 대결이 계속되고 있다. 홍해 지역의 해상 교통로 장악을 두고 벌어지는 갈등이 심화되면서 국제 해운과 에너지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