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저명한 페미니즘 운동가이자 기자 글로리아 스타이넘이 9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스타이넘은 뉴욕시 자신의 집에서 평온하게 눈을 감았으며, 그를 사랑했던 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었다는 성명이 그의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스타이넘은 다작 저술가로서 세계 여성의 인권 신장을 위해 활동해 왔다. 그는 가정폭력과 여성할례 반대, 포르노그래피에 대한 저항, 베트남전과 걸프전 반대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 이슈에서 목소리를 높여 왔다. 그의 오랜 세월의 활동주의는 전 세계 여성 권리 확대에 주요한 영향을 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