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부터 인도까지 전 세계 지역사회가 데이터센터 건설에 저항하고 있다. 챗지피티(ChatGPT) 출현 이후 빅테크 기업들이 대규모 신규 시설 건립을 로비해 왔고, 많은 정부는 AI 시대에 필수적이라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캠페인 진영은 데이터센터가 자원을 고갈시키고 기후 위기를 악화시킨다며 반발하고 있다.
스코틀랜드 국민당과 녹색당은 신규 개발 사업 중단을 지지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건설 붐이 거대한 만큼 반대 움직임도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지역 이슈를 넘어 에너지 공급 안정성과 탄소 배출 문제라는 전 지구적 과제와 직결되어 있다. 각국이 AI 경제로의 전환을 추진하면서도 환경과 에너지 지속가능성 사이에서 갈등하는 상황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