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의 국산 비만치료제 '에페'가 29일부터 처방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치료제 시장 진입을 알렸습니다. 한국인 대상 임상에서 9.75% 체중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전해집니다.
이 같은 성과는 그동안 비만 치료 영역에서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던 국산 옵션을 넓힐 수 있다는 기대를 낳습니다. 동시에 국내 제약업계에서는 경쟁적으로 개발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의미는 제약사의 파이프라인 경쟁이 처방 단계로 확산되며 시장 구도가 바뀔 수 있다는 점에 있습니다. 향후에는 실제 처방 현장에서의 반응과 추가 임상·적응증 확장 여부가 관심 포인트로 거론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