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융권에서 침해사고가 이어지고 PHP 취약점 확산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연말까지 긴급 보안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이버위기 경보는 '주의'로 상향됐다.
통신 3사를 포함한 111개 기관의 172곳 시설이 점검 대상이다. 단일 사업장에 그치지 않고 다수 기관과 시설로 점검 범위가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조치는 해킹 위협과 취약점 악용 가능성을 동시에 겨냥한 대응으로 해석된다. 경보 격상 이후 점검이 진행되면 금융권 전반의 보안 태세 점검이 강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 영향과 추가 확산 여부는 점검 결과에 달려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