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융권 해킹에 악용되었던 AI 도구 ‘아르텍스’가 중국 보안 기업을 통해 유료 상용화 추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 당국은 이번 사태로 16개 금융기관에서 약 10만 건의 고객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했다. 해킹 과정에서 ‘아르텍스’가 활용된 점이 드러나면서, 금융권의 보안 체계 전반 점검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AI 기반 악용 사례가 상용화 단계로 옮겨가면 유사 공격의 재현 가능성도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금융 당국과 업권은 유출된 정보의 영향 범위를 확인하는 한편, 재발 방지와 탐지·대응 역량 강화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