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무장혁명군(FARC-EP) 소속 무장대원들이 티부 자치구 라가바라 인근의 한 마을에 진입해 자신들의 깃발을 게양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영상에서 일부 대원들은 7.62x39mm 탄을 사용하는 칼라시니코프 계열(AKM/AK-47) 소총으로 무장한 모습이 확인됐다.
진입 시점과 병력 규모, 주민 피해 발생 여부, 이후 상황 등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관련 내용은 현장 영상에 근거한 것으로, 콜롬비아 당국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라가바라가 속한 노르테데산탄데르주 카타툼보 지역은 코카 재배와 무장단체 간 세력 다툼이 이어져 온 곳으로, 최근 몇 년간 반복적인 무력 충돌과 주민 피란이 발생해 왔다.
